100% 완충된 아이패드 프로(iPad Pro 12.9 (iOS11~iOS12, 2018년))를 3일 정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었다. 아이패드를 포멧하는 것 과 같은"모든설정 재설정"도 해보고 "공장초기화"도 해 보았으나, 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배터리 절약에 대해 애플 기술지원 문의 등 다양한 경로로 확인한 결과를 요약함.
아이폰, 아이패드 배터리 절약방법은 여기에 다 써있었다!
- 이메일 가져오기
- 'Siri야'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자동 다운로드
- iCloud 사진 보관함
아이폰 배터리 절약 |
가장 간단한 건 배터리가 100%든 20%든 그냥,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저전력 모드"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에 비해 사실상의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다.
'저전력 모드' 간편 실행 및 해제 |
다만 "일부시각효과"의 저하를 원하지 않거나, "저전력모드"기능이 없는 아이패드라면, 위의 "저전력모드" 옵션들을 수동으로 꺼 주면 된다.
배터리 절약, 각각의 수동 설정
1. 'Siri야'
설정 → Siri 및 검색 → 잠겨있는동안 Siri허용, 'Siri야' 듣기이거 두 개만 끄면 대기중 배터리 손실의 70%는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게 된 핵심 이유이다. 3일동안 아이패드를 켜지도 않았는데 방전되었던 건 바로 이 것 때문이었다. iOS12 업데이트 후 지난 7일간 배터리 사용현황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켜지도 않았던 'Siri'가 배터리를 다 먹고 있었다.
2.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끔 (전체를 끄거나, 각각 끄거나)이걸 꺼 두었다고 카카오톡, 지메일, 메시지 등의 알림이 안오는 것이 아니다. 그냥 날씨가 변화하는 걸 "날씨"앱을 열었을 때 바로 보여줄 수 있도록 자기 혼자 새로고침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냥 "날씨"앱을 열면 그 때 날씨 정보를 보여줘도 아무 상관이 없다.
애플 기술지원 전화 상담에서 상담원이 가장 첫번째로 추천한 배터리 절약 방식이다.
전체를 꺼서 써보고 불편함이 있으면 불편한 것만 하나씩 켜기를 추천함.
3. 자동 다운로드
설정 → iTunes 및 App Store → 자동 다운로드 → 앱, 업데이트 (둘 다 끔)아이폰에서 받은 앱을 아이패드에서 자동으로 받는 기능,
앱 업데이트가 있을 시 자동 업데이트 하는 기능.
둘 다 평소에 자동으로 해 줄 필요가 있는가?
전체적으로 배터리 효율을 올림과 동시에 배터리 수명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