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바다 vs 악보가게(뮤직스코어)


보통은 인터넷에서 악보를 찾겠지만,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원하다면 유료악보 사이트를 찾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악보바다'와 '악보가게'가 있는데, 어디가 더 좋을까? 개인적인 경험을 메모하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악보바다


  1. 악보 제일 위에 몇년 어떤 앨범 수록곡 이라고 표현되어 있음.
  2. 템포 나와있음.
  3. 4마디 마다 곡 시작후 몇번째 마디인지 써있음.
  4. 악보가게에 비해 보유한 악보, 종류가 많은 것 같다.

악보바다





■ 악보가게 (뮤직스코어)


  1. 몇 년 작, 어떤 앨범 수록인지 안써있음.
  2. 템포 안 나와있음.
  3. 몇번째 마디인지 안써있음.
  4. 뭔가 좁아서 복잡하다. 대신 3장 넘어갈거를 2장으로 마무리하는 경향 있는 듯.
  5. 악보바다에 비해 저렴한 측면이 있다. (3단 악보의 경우 300원씩 싼듯).

뮤직스코어
악보가게(뮤직스코어)







악보바다 vs 악보가게(뮤직스코어)



No내용악보바다악보가게비고
1발표 년도
수록앨범 정보
있음없음
2템포
몇번째 마디 표기
있음없음
3보유곡비교적 많은 듯대중가요기준
딱히 부족함 없음
4악보퀄리티좋은편깔끔, 퀄리티 좋다는 의견
5가격1단악보(기본멜로디)
500원
비슷하나 3단 이상 악보에서
조금(300원) 더 저렴함
6

'템포'와 '몇번째 마디 표기'는 음악 시퀀서 프로그램(DAW)으로 카피할 때 있으면 더 편합니다.

개인적 경험

악보바다가 익숙해서 그런지. 코드가 눈에 더 잘 들어 온다.

"DEAR MOON" 같은 곡에서

악보바다 : G7 aug  라고 된 부분이
악보가게 : G7 -13 (G7 에다가 플랫적용한 13음(플랫미)을 추가하여라)
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피아노로 쳐보면 "악보가게" 코드가 좀 눈에 안들어오는 경향이 있던데,

사실
G7 aug  VS   G7 -13
이 경우 에는 G7 -13 이라고 표기한 것이 제작자의 의도에 맞는 코드 인 것 같다.


한참 악보살때는 많이 샀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대략의 코드진행 정보를 참조하고 외워서 치려고 하는 편이다. 1~2년 후, 코드별 진행 패턴들이 좀 더 익숙해 지면 머리로 연주할 수 있게 되도록 나아가려고 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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