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채보상공원 내 도서관. 2009년 6월 21일
오랜만에 도서관 가서 책을 보는데, 책이 어찌나 재밌던지 결국 완독해 버렸다.
책을 완독하는 일이란 언제라도 뿌듯한 일.
세계일주 바이블 (심태열,최대윤 지음 / 중앙books)
세계일주를 준비하는 자에게 아마도 최고의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파키스탄 카리마바드
만년설산과 빙하, 깊은 계곡, 깎아지르는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매우 험난한 길 그 끝자락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훈자'
세계일주를 끝낸 여행자들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 1위. 훈자마을
60~70세는 어른 취급도 받지 못한다는 그 마을을 내 여행 루트에 포함시켰다.
세계일주 여행자들이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지도가 잘 되어 있다는
'론리플래닛' 중국편(안그라픽스)과 WORLD ATLAS FOR TOURIST(성지문화사)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