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중.
흔히 드라마 라는 장르를 가진 영화를 종종 보다 보면, 길게는 한 사람의 일생 또는 한 사람의 단편을 보여주는 영화를 만나게 된다.
다른 이들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나는 유독 그들의 삶, 희노애락을 보면서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 그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오는 것이 내 여행이 목적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어릴적부터 남들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나는 남자와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는 종족이라고 얘기하고 다녔듯이, 어느 나라건 간에 솔직하게 말해서 산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닥 별볼일이 없을 수도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삶 동안에 그에게 주어진 행복을 얼마나 만끽하고 가느냐가 내 인생의 주안점이다. 나는 사실 내게 주어진 그 인생이란 밑그림에 보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채색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내 삶이 다하기 전에,,, '아! 이젠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구나.'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꿈이다.
나는 내 인생에서 한가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있다면 이것이다.
'행복하지 않은 삶은 살 이유가 없다.'
그리고 나는 실제로 행복하다. 이상하게 내 멋대로 사는데도 행복하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추천하지 않고 싶은 영화 'Goal3'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