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자전거 세계일주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던 사진인화기..
찰리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구매했다.
기계값 18만원에 가죽케이스 2만4천원, 전용필름(인화지-폴라로이드같은형식) 50장에 4만2천원.
총 24만원 정도가 들었는데, 어제 5불생활자(DAUM 세계일주 카페)에 서울모임에 가서 얘기했더니,, 문명이 발달되지 않은 곳, 시골에서 사진 뽑아주면 상당히 좋아한단다... 잘산것 같다.
사진을 인쇄해주는 것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것을 주는 것?
여튼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