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하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네팔에서 인도적응을 위한 준비운동을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 네팔의 카트만두에 갔던 날. 내 블로그에 '개판 5분전'이라는 말로 표현했던 기억이 난다.
네팔, 인도를 통틀어 만났던 많은 한국인들이
네팔, 인도를 통틀어 처음 접했던 도시를 모두 '개판 5분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네팔 포카라에서 만났던 한국 여자분을 델리에서 다시 만났는데, 그 분은 델리로 들어와 너무 복잡, 매연스럽고 몸도 안좋아 한국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네팔에 왔었다. 네팔을 거친 후 다시 델리에 왔을 때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어? 델리가 왜 이렇게 깨끗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