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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중..

어제 중국어 학원을 등록했다. 길림성 출신의 스마트한 외모를 가진 원어민 선생님과 개인교습으로 20만원을 지불하고, 6월25일 첫 수업.
끝나고 교재도 샀다.
212,000원이 소요되었다. 바램은 첫번째 목적지인 중국에서 20만원 보다는 더 풍요로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페인어는 인도나 영국 등지의 영어권 나라에서 스페인어 회화 관련 책자를 구매해볼 생각이다.


네이버 웹툰 탐구생활의 작가 메가쇼킹 만화가 고필헌씨.
만화를 볼 수록 호감이다. 호기심에 '탐구생활2 혼신의 신혼여행' 를 처음부터 몇편 보다 보니, (신혼여행으로 자전거전국일주 2개월 이야기) 그 계기가 자전거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찰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 찰리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찾아보니 찰리의 자전거 세계일주는 벌써 브랜드화 되어 있는 것인지 웹싸이트에 회원가입도 있다. 어쨌든 가입은 일단 배제하고 시작부터 읽었다. 아! 설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시작.
텐트를 치고 자는 찰리의 여행기를 보면서 계산을 했다. 잠자는데 하루 2만원만 쳐도 300일이면 6백만원. 텐트를 가져가야 하나....


어제는 명함디자인을 내가 직접 했다. 세계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명함이자, 내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낼 시작이요, 밑거름이다.


















곧, 보완해서 프린팅 할 생각이다.


이틀동안 학원알아보고, 등록하고 명함디자인하고, 웹서핑 하느라 route계획이 조금 더뎌졌다. 하루에 지도를 보는 시간이 짧으니,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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