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변하고 있다. 나와 같은 어느 한 개인이 따라가지 못할 만큼의 속도로 시대는 변하고 있다. 그 놀라운 세상의 변동에 나는 늘 감탄하고 있으며, 가능한 나는 시대 변화의 주축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쩌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시대의 변화는 앞서서 알아가고 싶다.
나는 구글어스에 감동하고, 도요타를 보며 그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있음을 느낀다.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하는 짓은 감동의 도가니탕이다.
나는 전자기기와 IT관련정보에 비교적 관심이 많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괜찮은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1. 웹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 (mozilla firefox)-무료
중국 소주에서 만났던 직업이 IT Program consultant 였던 프랑스인이 소개해 줬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웹서핑 등의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와 같은 프로그램을 웹브라우저 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모르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최근 다른 여러 대체 웹브라우저 어느것에 비해서도 가장 느린 엑세스를 자랑하는 웹브라우저일 것이다.
전에도 한 번 이야기 했듯이 MS(Microsoft)에서 하는 짓이 대부분 이렇다.
올해 중반 구글에 한참 빠져 있다가 찾은 것이 구글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 였고, 구글크롬의 놀라운 접근속도에 반해 기본적인 인터넷 접속은 구글크롬을 이용했었다. 중국 소주에서 내가 구글크롬을 사용하는 것을 본 프랑스녀석이 나에게 지적해 줬다.
"구글 크롬은 몇 가지 단점이 있지. 일반적으로 Mozilla Firefox 보다 못해."
나는 "음, 그렇단 말이야? 좋아.. 내 나중에 firefox 한 번 사용해 보지.."
그렇게 firefox라는 웹브라우저에 대해 알고 나서 보니 그 후 만나는 유럽여행자들은(거의 대부분 노트북은 들고 다닌다.) 대부분 firefox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음, 내가 한 번 사용해 보고 가치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겠군..."
하며, 현재 firefox를 쓰고 있다. 그 대중성만 보아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다는 훨씬 나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웹사이트 일부와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결재 등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하며, 일반적인 웹서핑은 firefox로 더 빠른 엑세스를 즐길 수 있다.
솔직하게 firefox보다는 구글크롬이 더 가볍고 빠르지만, 내가 본 몇가지 개선점들을 생각하면 firefox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사진 : 쑤저우 호스텔 옆 카페 Illy에서 Serge from France 와 함께)
2. 세계 최대의 사진저장소 Flickr. (www.flickr.com)
사실 이거는 세계 최대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포토그래퍼인 독일인 Florian Ritter(http://pflock.com)가 그렇게 얘기해 줬다. 좋은 사진이 많은지도 잘 모르겠다. 다만 해외의 각종 풍경들이 궁금할 때 접속하면 우리나라의 어느 곳 보다 많은 풍경들을 볼 수 있다. 그래도 google 이미지 검색만 하겠냐마는... 구글 이미지 검색보다는 조금 더 양질의 사진을 볼 수 있을 것.
많이들 알고 있는 yahoo 아이디로 접속 가능하다.
(사진 : Photographer Florian Ritter from Germany 와.. - 사진 찍어준 호스텔 직원놈이 카메라 무겁다며 저 뒤에 벽에다가 초점 맞춰서 찍어놨다..)
3. 가장 간편하고 훌륭한 인터페이스의 사진관리 프로그램 Google Picasa(무료)
구글에 한참 빠져있을 때 찾은 프로그램이다. 구글 스럽게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가볍고 빠르게 반응해 준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중에서는 '이스트소프트'사의 '알씨'를 써 줬었는데, Picasa를 알게 된 후 그 세련됨과 편의성에 의해 알씨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dslr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 가장 이점은 가볍고 빠르면서도 raw파일을 이미지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raw파일 : jpeg 등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사진 파일-압축된 이미지 파일에 비해 후보정에 더 많은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4. 세계최고의 세계지도 프로그램 Google Earth(무료)
이거는 뭐 이미 유명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도 위성지도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구글어스에 비하면 이미 5년 이상 뒤쳐졌다고 볼 수 있다.)
심심할 때 구글어스로 히말라야를 찾아본다거나,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 구장을 찾아보기도 한다. 우리집도 찾아보고,, 예전의 일터도 찾아보고..
늘... 감동이다. 구글어스.
(사진 : 구글어스에서 찾은 중국 서안의 병마용)
5. 미국 mp3시장점유율 90% iPod(애플) mp3
진정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내 iPod touch를 보았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 제품을 좋아했었는데, 사실은 알고 보면 그 이상인 제품이 iPod이다. 유럽의 젊은 애들도, 내가 만난 중국사람도 가지고 노는 완벽에 가까운 장난감. 볼 때 마다 놀라운 장난감.
일단 한번 만져봐,,, iPod.
애플이 개척하는 시장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각종 프로그램 회사에서 아이팟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각종 악세사리회사에서 아이팟을 위한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다. 즉, 아이팟은 이미 만들어진 정해진 제품이지만, 구입후에도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이 있다.
나는 그렇게 표현했다. 삼성이 다섯번 죽었다 깨어나도 애플의 아우라는 따를 수가 없다.
왜냐?????
불가능한 인원으로 불가능한 기간내에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대한민국적인 제조업(대부분의 산업이 마찬가지 이다.)의 메커니즘을 벗어던지지 않으면 최상의 제품은 결코 이루어 낼 수 없다. 다만 가격대비 성능좋은 제품정도만 만들어 낼 수 있을 뿐이다.
사실 이 말은 내가 가장 외치고 싶은 말이다.
전에 여행자 카페 모임에 나갔다가 나 처럼,, 삼성전자 햅틱 일본판 개발팀에 다니다 그만두고 해외 전자산업쪽을 보려는 분을 만나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었다. 그 분은 삼성이 다섯번 죽었다 깨어나도 애플의 아우라를 따를 수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아이팟터치 개발팀에 백 몇십명의 직원이 거기에 붙어 있었다면 삼성의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 기능별 두 명정도 수준으로 배치되어 있다.... 라는..... (실제로 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진 : 세계속의 위대한 iPod touch ㅋㅋ)
최소한 시대의 변화는 앞서서 알아가고 싶다.
나는 구글어스에 감동하고, 도요타를 보며 그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있음을 느낀다.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하는 짓은 감동의 도가니탕이다.
나는 전자기기와 IT관련정보에 비교적 관심이 많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괜찮은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1. 웹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 (mozilla firefox)-무료
중국 소주에서 만났던 직업이 IT Program consultant 였던 프랑스인이 소개해 줬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웹서핑 등의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와 같은 프로그램을 웹브라우저 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모르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최근 다른 여러 대체 웹브라우저 어느것에 비해서도 가장 느린 엑세스를 자랑하는 웹브라우저일 것이다.
전에도 한 번 이야기 했듯이 MS(Microsoft)에서 하는 짓이 대부분 이렇다.
올해 중반 구글에 한참 빠져 있다가 찾은 것이 구글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 였고, 구글크롬의 놀라운 접근속도에 반해 기본적인 인터넷 접속은 구글크롬을 이용했었다. 중국 소주에서 내가 구글크롬을 사용하는 것을 본 프랑스녀석이 나에게 지적해 줬다.
"구글 크롬은 몇 가지 단점이 있지. 일반적으로 Mozilla Firefox 보다 못해."
나는 "음, 그렇단 말이야? 좋아.. 내 나중에 firefox 한 번 사용해 보지.."
그렇게 firefox라는 웹브라우저에 대해 알고 나서 보니 그 후 만나는 유럽여행자들은(거의 대부분 노트북은 들고 다닌다.) 대부분 firefox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음, 내가 한 번 사용해 보고 가치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겠군..."
하며, 현재 firefox를 쓰고 있다. 그 대중성만 보아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다는 훨씬 나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웹사이트 일부와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결재 등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하며, 일반적인 웹서핑은 firefox로 더 빠른 엑세스를 즐길 수 있다.
솔직하게 firefox보다는 구글크롬이 더 가볍고 빠르지만, 내가 본 몇가지 개선점들을 생각하면 firefox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사진 : 쑤저우 호스텔 옆 카페 Illy에서 Serge from France 와 함께)
2. 세계 최대의 사진저장소 Flickr. (www.flickr.com)
사실 이거는 세계 최대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포토그래퍼인 독일인 Florian Ritter(http://pflock.com)가 그렇게 얘기해 줬다. 좋은 사진이 많은지도 잘 모르겠다. 다만 해외의 각종 풍경들이 궁금할 때 접속하면 우리나라의 어느 곳 보다 많은 풍경들을 볼 수 있다. 그래도 google 이미지 검색만 하겠냐마는... 구글 이미지 검색보다는 조금 더 양질의 사진을 볼 수 있을 것.
많이들 알고 있는 yahoo 아이디로 접속 가능하다.
(사진 : Photographer Florian Ritter from Germany 와.. - 사진 찍어준 호스텔 직원놈이 카메라 무겁다며 저 뒤에 벽에다가 초점 맞춰서 찍어놨다..)
3. 가장 간편하고 훌륭한 인터페이스의 사진관리 프로그램 Google Picasa(무료)
구글에 한참 빠져있을 때 찾은 프로그램이다. 구글 스럽게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가볍고 빠르게 반응해 준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중에서는 '이스트소프트'사의 '알씨'를 써 줬었는데, Picasa를 알게 된 후 그 세련됨과 편의성에 의해 알씨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dslr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 가장 이점은 가볍고 빠르면서도 raw파일을 이미지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raw파일 : jpeg 등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사진 파일-압축된 이미지 파일에 비해 후보정에 더 많은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4. 세계최고의 세계지도 프로그램 Google Earth(무료)
이거는 뭐 이미 유명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도 위성지도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구글어스에 비하면 이미 5년 이상 뒤쳐졌다고 볼 수 있다.)
심심할 때 구글어스로 히말라야를 찾아본다거나,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 구장을 찾아보기도 한다. 우리집도 찾아보고,, 예전의 일터도 찾아보고..
늘... 감동이다. 구글어스.
(사진 : 구글어스에서 찾은 중국 서안의 병마용)
5. 미국 mp3시장점유율 90% iPod(애플) mp3
진정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내 iPod touch를 보았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 제품을 좋아했었는데, 사실은 알고 보면 그 이상인 제품이 iPod이다. 유럽의 젊은 애들도, 내가 만난 중국사람도 가지고 노는 완벽에 가까운 장난감. 볼 때 마다 놀라운 장난감.
일단 한번 만져봐,,, iPod.
애플이 개척하는 시장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각종 프로그램 회사에서 아이팟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각종 악세사리회사에서 아이팟을 위한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다. 즉, 아이팟은 이미 만들어진 정해진 제품이지만, 구입후에도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이 있다.
나는 그렇게 표현했다. 삼성이 다섯번 죽었다 깨어나도 애플의 아우라는 따를 수가 없다.
왜냐?????
불가능한 인원으로 불가능한 기간내에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대한민국적인 제조업(대부분의 산업이 마찬가지 이다.)의 메커니즘을 벗어던지지 않으면 최상의 제품은 결코 이루어 낼 수 없다. 다만 가격대비 성능좋은 제품정도만 만들어 낼 수 있을 뿐이다.
사실 이 말은 내가 가장 외치고 싶은 말이다.
전에 여행자 카페 모임에 나갔다가 나 처럼,, 삼성전자 햅틱 일본판 개발팀에 다니다 그만두고 해외 전자산업쪽을 보려는 분을 만나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었다. 그 분은 삼성이 다섯번 죽었다 깨어나도 애플의 아우라를 따를 수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아이팟터치 개발팀에 백 몇십명의 직원이 거기에 붙어 있었다면 삼성의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 기능별 두 명정도 수준으로 배치되어 있다.... 라는..... (실제로 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진 : 세계속의 위대한 iPod touch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