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때묻지 않은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레(Leh)로 가기 위한 관문이다. 육로를 통해 레로 갈 수 있는 기간은 일년에 공식적으로는 6월~9월 중순. 마날리에 도착했던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육로가 열려 있었는데, 그 이튿날 비(산에는 눈)가 왔고 그 길은 닫겨버렸다.
그렇다고 마날리가 별 볼일 없는 도시는 아니다. 마날리는 해발 20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냥 이런 동네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 열흘 머물렀다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은 이런 모양새로 하루를 보내곤 한다.
(사진 : 마날리 숙소에서... 주인공은 래개음악을 만드는 일본애들)
숙소의 옥상테라스에는 러시아 애들이 이런 모양새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는 이런게 보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