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밀나두 주의 비교적 큰 도시 이다.
인도 남동쪽에 따로 떨어져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로 가는 배편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행기는 동쪽의 '첸나이', 남쪽의 '트리밴드럼', 내륙의 '띠루찌나뽈리'에서 들어갈 수 있는데, 내가 이 도시로 온 것은 스리랑카의 저가항공사 '미힌랑카(www.mihinlanka.com)'에서 비교적 저렴한 항공이 이 곳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왕복 $110(13만원)정도.
나의 경우 인도에서 비자를 거의 다 쓰고(6개월 비자, 1월23일 만료) 나와서 편도($71=9만원)로 스리랑카를 들어간다.
관광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도시일 수 있지만, 그래도 따밀나두주의 한 도시를 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래봐야 하루일 뿐이지만.
본의 아니게 저가 호텔이 모두 가득가득 들어차 인도여행 중 세손가락 안에 들만큼 좋은 호텔에 묵고 있다. (하루 770루피=19000원) 아침에 보니 방문에 신문도 걸어 놨더라.
인터넷은 시간당 10루피인데, 개인용 랩탑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 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