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낮잠.

수영을 배우러 갔다 오면, 너무 피곤하다. 오후 5시 부터 강습인데, 한 30분 정도 먼저가서 수영하고 있으면, 강습이 끝날 때즈음 4시 40분 부터는 너무 힘들다. 물 속에서는 10분이 20분처럼 느껴지는 그런 마력이 있는듯. 아직까지 몸에서는 소독약냄새가 나고, 수영장 물을 코로 들이마신 덕에 아직도 코가 매콤하다. 피곤함을 지고 오랜만에 늦은 저녁잠을 자서 밤 10시 반에 깨어 버렸다. 오늘 밤도 일찍 잠들기는 어려울 듯. 어쨌든 낮잠의…

Taehyung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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