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백팩커(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이 오전 10시 정도, 체크인이 12시라 우린 잠시 짐을 맡기고, 샤워한번 하고, 바람한번 쐬고...
체크인. 시드니에서 무엇부터 해야할까, 한시간 정도 뒤적거리다 밖으로 나왔다.
시내한바퀴 돌고 지하철 타고 써큘러키로...
써큘러키라는 시드니의 지명은 생소하지만 우리에겐 너무도 잘 알려진 아래 사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수많은 관광객과 여유가 있는 그곳.
써큘러키에서 한껏 여유와 바다바람을 맞으며 찍을 수 있는 사진 중 제일 흔한 사진이 위의 것들이다. 태양을 즐기는 여유. 아마도 그것이었으리라.
하버브릿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써큘러키의 향기..
요즘 우리 주변에서 호주는 참 흔한 곳이다. 그만큼 그 국가가 관광사업을 잘 한다는 뜻이고, 관광하기에 너무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날씨도 참 좋고,,,
우리나라도 외국인들에게 흔해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