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강을 건너는 유람선을 타기에 지금은 공사중인 구간이 많다. 공사중인 휀스를 따라 가야 유람선 타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충분히 시간을 떼우고 갔음에도
100위안짜리 황푸강 유람보다는 2위안짜리 황푸강 건너는 허름한 배를 추천한다. 가격대 성능비가 너무 차이나지 않은가!
(사진 : 황푸강을 건너 푸동신시가지로 가는 배에서..)
그 유람선을 타고 가면, 생각보다 남쪽에 내려준다. 푸동 신시가지의 동창로..
거기서 약 700m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동방명주를 만날 수 있다.
난징똥루(
상하이라는 도시는 시드니,도쿄,멜번 등의 도시가 내게 그랬듯 3일이면 충분하다. 흔한 동물원, 아쿠아리움 같은 것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중에 네팔의 포카라 정도 되면 한번쯤 여정의 연장을 고려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