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록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보기에 너무 좋아보여 블로그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네팔 포카라로 넘어온 가족은 어머니와 딸 셋이었는데 딸들이 대략 9살부터 13살 정도였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를 하시다가 아이들의 학교를 1년 유학하고 살아있는 세계체험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셨다.
조금만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각 종 국제적 봉사활동과 체험여행들을 하며 여행을 하고 계신다고.
무언가를 느꼈다기 보다, 참 괜찮은 삶을 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