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관광하는 곳
이라는 말은 나에게 파묵칼레는 여행지로서 그렇게 재미있는 곳은 아니라는 뜻.
무엇보다 여행에서는 현지인들과 교감하고 이야기 하고 맥주도 마시고, 때로는 그들이 피는 담배도 피면서 사람 사는 이야기 나누는 것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데,,
파묵칼레는 신기하고 꽤 거대한,, 그리고 지구상에서 특별한 형태의 자연을 지니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며,, 그런 여행은 여행사 통해서 편하게 여행할 때 하는 여행이다.
그냥, 가서, 보고, 찍고, 왜 그런 자연경관을 지니게 되었는지 보고,, 버스타고, 돌아오고, 자고..
조금은 심심한 그런 곳.
근데, 사진 보니까 멋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