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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0의 게시물 표시

이집트 다합에서..

다합. 여행 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세계 3대 블랙홀로 불리는 곳이다. 블랙홀이란, 여행을 하다가 너무 편하게 늘어지는 어떤 Place를 만나 몇 주, 몇 달이고 발목 잡히는 곳을 말하는데,, 세계 3대 블랙홀이란.. 태국 방콕의 카오산로드. 파키스탄 훈자마을. 그리고 이집트의 다합이다. 약 2주 정도 생각하고 월요일 새벽 5시에 도착해서 아침 9시 부터 스쿠버다이빙교육과정 시작해서 이제 이틀째.. 첫 날부터 바보짓 제대로 하고, 이제 적응좀 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일생에서 특별한 경험이 될만한 다이빙 사이트들이 귀에 들려오고 있다. 앞으로 3일간 스쿠버다이빙에 제대로 적응한다면 대략 돈 앵간히 쓸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수에즈운하? 많이 들어봤지?

수에즈운하는 역사적으로도, 경제, 무역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지.. 거기 한 번 가보겠다고 갔던 곳이 Port Said(포트사이드) 포트사이드는 수에즈운하의 북쪽 시작점이다. 수에즈운하도 북에서 남으로 차로 두시간 거리 정도 되는데, 물론 다합에 오기위하여 남쪽 끝점에 있는 Suez(수에즈)도 가보긴 가 봤다만, 버스터미널에서만 한 네시간 대기했고, 운하쪽으로는 가보지도 못했다. 아래, 포트사이드에서의 사진은 나에게든 보는 사람들에게든 '수에즈운하'로서의 의미가 깊을 줄로 생각한다. (포트사이드에는 조선소도 있다?) (사진들이 느낌이 좀 차갑네.. 그 날 저녁이었는데 날씨가 많이 흐려서 사진이 푸르딩딩하군) (바로 운하에 붙어있는 길가에서.) (포트사이드 도시 풍경) (이집트 샴엘쉐이크에서 영국가는 항공권을 좀 알아봤었는데 그 중에 가장 저렴했던 영국Thomson 여행사의 여객선이 정박하고 있길래 사진 한번 찍어본다. 왠지 배에 수영장도 있을 것 같고, 사람들 여유도 있어 보이는 것이 나중에 크루즈 여행 한번 즐겨보고 싶은 생각도??)

지중해 날씨가 감동적인 알렉산드리아.

처음 느껴 보았다. 3월의 지중해 날씨.. 햇볕은 따사로운데 약간 건조하면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내 기준에서는 꽤 쾌적한 날씨.. 알렉스는 사진 감상부터 한번 해보자. (시와에서 알렉스 가는 길.) (알렉스 City Centre 앞 주차장) (알렉스 대표사진...) (알렉스 사람들이 날씨를 즐기는 방법) (알렉스 도서관 뒤쪽) (알렉스 도서관 내부) (알렉스에서 호텔 앞... 무슨광장이었더라?) (트램(전차) 한번 타보자.) (알렉스의 카이트베이 요새쪽.. 이 곳에 세계 최초의 등대(파로스 등대)가 있었다. 이 파로스 등대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지금은 없고, 바다속에 잔해만 있지만, 높이가 약 40층 건물 높이었던 듯.) (카이트베이요새 앞에서.. 저 한 겨울 패딩이 오바이긴 하지만, 저 좋은 날씨에 그리 따뜻하지는 않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앞에서 찍은 일몰) (알렉산드리아 로마시대 원형극장..) (알렉산드리아 원형극장.. 옆 모습이다.. 보이는지..) (알렉산드리아 City Centre 내부.. 이런 몰.. 두바이에 너무너무 많다. City Centre 자체가 중동지역에 꽤 많은 듯.)

꿈같은 도시, 시와.

(호텔 앞에서, 시와의 DownTown) (시와 이곳저곳에 있는 광천.., 물이 이렇다. 깊이 약 5~6m. 수영하기 무섭지만,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 해 본다.. 아.. 이 투명한 물이란..) (아무관계 없는 친구. ㅋㅋ)

꿈같은 도시, Siwa in Egypt. 사막투어

이집트의 최서단 리비아 국경에 가까이 붙은 시와 오아시스 . 서쪽 모로코에서 동쪽 이집트 까지 이어진 사하라사막의 동쪽 끝의 오아시스 마을 시와 . 정확히 일주일째 머물고 있지만 , 아직도 하루하루를 꿈같은 풍경에서 보내는 듯 하다 . 야자수나무 사이로 난 길을 걷다가 마주오는 당나귀수레와 마주칠 때면 ' 내가 어느시대에 살고 있는건지 ' 의심스러운 곳 . 아래는 시와의 이야기 중 사막투어에 대한 이야기. (시와 사막투어) (시와 사막투어) (시와 사막투어 중 냉천-오아시스가 지천이라 사막 한 가운데 이런 냉천도..) (약 몇만년 혹은 그 이상 오래전의 화석, 이 곳이 해수면 보다 낮아서 그 몇 만년 전에는 물 속이었던..) (시와 사막투어, 사하라 사막의 일몰) (사막투어의 캠프 - 아침에 직은 사진) (그리고,,, 또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