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1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여행] 원령공주의 섬, 태고의 숲. 일본 야쿠시마

자신의 쓰레기와 대소변통 마저 들고 올라갔다 내려와서 버려야 할 정도로 관리되고 있는 '태고의 숲' 야쿠시마 야쿠시마 섬,  가고시마 현 구마게 군 야쿠시마 정 의미 (우리나라에서 3박4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이끼가 가득한 '신비의 숲'에서 영감을 얻고 싶을 때, 대표이미지 위치 (Google Maps) 설명 (Description)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식물이 자라기 척박한 땅, 그래서 천년을 산 나무가 보통의 장소의 백년을 산 나무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화강암이라 나무가 뿌리를 깊게 딛지 못해, 바람에 넘어진 나무들이, 바람에 부러진 나무 밑둥들이 그렇게 많다고. 습기가 많아 이끼로 뒤덮힌 곳 제주도의 1/4 면적에, 제주도와 비슷한 해발 2000미터, 쓰레기는 물론, 자신의 대소변 통을 사서 들고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버려여 한다고 함. 원시림을 간직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등산, 하이킹, 카누, 카약, 스쿠버 다이빙 등 다채로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 필자의 관  경관이 특이하고, 한국에서 가까워 2~3박 일정 단기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이점이 눈에 띈다. 자신의 대소변통을 사서 가지고 들어갔다 나와야 할 만큼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 고목과 이끼로 뒤덮인 저온다습한,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특별한 공간 이라는 점이 특이하지만, 전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썩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일상속에서 눈을 돌리고 뭔가 단기여행으로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영감을 얻고 싶을 때 한번 다녀오고 싶다.

[여행]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인도 레(Leh), 잠무 까슈미르, 인도

아무도 없는 공기맑고, 날씨좋은 광활한 어떤 곳에서... 쉬고 싶다! 더 격렬하게! 혼자이고 싶다! 더 격렬하게! 레, 잠무 까슈미르, 인도 Leh  is a town in the  Leh district  of the  Indian state  of  Jammu and Kashmir . 의미 더 격렬하게 혼자 고립되어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만 바라보며 휴양하고 힐링받고 싶을 때 찾을 만한 곳. 대표이미지 위치 (Google Maps) 필자의 관  장기여행자(세계여행자)의 발목을 잡는다는, 세계 3대 블랙홀 이라는 곳이 있다. 권위있는 누군가가 정해놓은 게 아니라,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런 곳들이 있다. 태국 방콕(카오산로드), 네팔 포카라, 이집트 다합. 이런곳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물가가 싸서 하루 생활비 $10안팎으로 생활이 가능하면서 여행자가 많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여행지로서의 매력은 기본) 는 점이다. 위의 곳들은 '저렴하고 자유롭고 다이나믹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본질이 있다면,  레(Leh)는 '저렴하고 조용하게 사색하는 여행'에 적합하다고 본다. 비슷한 곳으로는 파키스탄 훈자마을 같은 곳이 비슷한 풍경에 종종 착하고 순한 현지인들과 어울리기도 하며 지낼 수 있는 곳.  설명 (Description) 해발 3500m, 인구 28천명,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 라다크의 수도였다.  11월이 넘어가면 3~4월 까지 겨울에는 눈과 얼음때문에 육로(차량)로 접근이 불가하다. 비행기는 있으나, 비행기도 뭐 썩 규칙적으로 다닌다고 말하기 어려워서 겨울에는 사실상 잘 안간다. 더욱더 격렬하게 고립되고 싶다면, 뭐 비행기 타고 갈수도...

[여행] 인도 여행지 정리

인도(India) 마음을 비추는 거울, 인도 북부 인도의 인도, 바라나시 도착하자 마자 집에가고 싶은 곳, 델리 타지마할(따즈마할)이 있는 곳, 아그라 인도 서북부 고산지대 여행지, 마날리 좋은 날씨와 자연속에서 더 격렬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때 가는,  레(leh)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서북부 고산지, 맥그로드간즈 영국령 인도제도의 '여름수도', 해발 2205 고산기후로 일년내내 봄같은 날씨, 심라 르 코르뷔지에의 설계에 따라 건설된 도시, 찬디가르 핑크시티, 유령도시 '반가라'가 있는 곳, 자이푸르 블루시티, 조드푸르 인도식 사막투어, 자이살메르 중부 디우 아우랑가바드 뭄바이 보팔 로나르 남부 유럽인들의 해변 휴양지, 고아 신이 돌장난 치던 곳, 함피 현대적 인도, 뱅글로르 남부 중심에서 스리랑카 등으로 가는 국제공항이 있는, 티루치나팔리 * 몇 년 정도의 꽤 긴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정리해 가려고 하는 포스팅입니다.

2018년 10월, 애플 스페셜 이벤트 정리. 그리고 방향성에 대하여

Apple 스페셜 이벤트. 2018년 10월 30일. Apple 스페셜 이벤트. 2018년 10월 30일. 공개된 애플 제품 주요내용 레티나를 탑재하여 선명해진 맥북에어 (가벼운 노트북) 확장성을 가진 맥미니 (합리적 가격으로 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맥본체) 베젤을 줄이고 홈버튼을 삭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더럽게 비싸고 좋은 태블릿) 완전히 좋아진 애플펜슬 2세대 방향성과 흐름 . 애플은 여전히 선도하고 주도한다. 지난 2018년 9월(아이폰 Xs, Xs Max, Xr) 이벤트가 전체적으로 성능향상 등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혁신을 위한 발걸음은 여전하고, 그걸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 USB-C 포트 애플 모바일 기기도 USB-C 포트를 선택하여, 앞으로는 갤럭시 충전기, 아이폰 충전기를 별도로 찾을 필요가 없게 될 것 같다. . 베젤의 삭제와 페이스아이디의 지속 기기 전면에 화면을 가득채우는 방향성, 지문인식이 아닌 FACE ID의 유지. 기존 아이폰은 아이폰을 가로로 잡으면 페이스아이디 인식 불가하였으나, 이번부터 어떤 방향으로 잡아도 페이스아이디를 인식할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은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 걸 이제 가능하게 된 듯.) . 가격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애플 제품은 더럽게 비싸다. 본제품과 주변기기 할 것 없이 제대로 된 제품을 쓰려면 더럽게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그리고 또 그 값어치를 한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2012년 아이패드의 가격을 "60만원~"로 정했으면, 2013년 아이패드도 더 좋아진 성능에 "60만원~"였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같은 라인업의 가격대 자체가 올라간 느낌을 준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제품 상세내용 . 맥북에어 13.3 레티나 디스플레이